Honey Tips?!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2025년 아이돌봄 vs 돌봄교실 vs 공동육아 어떤것들이 현재 나한테 맞는 방법인지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비교 분석 해서 글을 읽어주세요!

아이돌봄 vs 돌봄교실 vs 공동육아 비교 분석!
초등학교 입학하면 부모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하교 이후 돌봄입니다.
“맞벌이라 퇴근 전에 애는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1학년이라 학원도 아직 부담스러운데 돌볼 사람이 없어 걱정이에요.”
이런 고민은 전국 모든 초등 학부모들의 공통된 걱정이 아닐까요?
그래서 요즘 많이들 알아보는 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예요.
그런데 막상 알아보면 이름은 비슷비슷한데 어떤 게 어떤 건지 헷갈릴 때가 많죠.
오늘은 대표적인 세 가지 돌봄 서비스인 ‘아이돌봄 서비스’, ‘초등돌봄교실’, ‘공동육아나눔터’를 누구에게 어떤 게 잘 맞는지 비교해서 정리해드릴게요.
아이돌봄 서비스 – 집으로 찾아오는 돌봄, 맞벌이 가정에게 인기
아이돌봄 서비스는 전문 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서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입니다.
초등학생은 물론이고 유아, 취학 전 아동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둘 이상의 자녀를 돌보는 집에 많이 이용됩니다.
✔ 특징
- 집 안에서 돌봄 가능 (안전, 개인화에 유리)
- 맞춤형 시간 설정 가능 (1시간부터 단위로 조정)
- 비용은 시간당 12,000원, 정부 지원 최대 85%까지 가능
- 2025년부터 ‘12세 이하 2자녀 이상’ 가정 우선 지원
• 특히 형제자매가 동시에 이용하거나 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가정에 딱 맞는 구조예요.
단점은 수요가 많아 신청 대기 시간이 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초등돌봄교실 – 학교에서 바로 운영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 돌봄
‘초등돌봄교실’은 초등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공 돌봄 서비스예요.
주로 1~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정규 수업이 끝난 후 학교 교실에서 간단한 활동과 간식을 제공합니다.
✔ 특징
- 학교에서 바로 이용 가능 → 이동 부담 없음
- 운영 시간: 오후 1~5시 또는 6시까지 (학교에 따라 다름)
- 이용료는 월 10~20만 원 수준, 일부 지자체 무료 운영
- 주로 저학년 대상이며 고학년은 별도 대기 가능성 높음
• 신청자가 많고 자리 수가 한정되어 있어 경쟁이 꽤 치열합니다.
한부모·저소득·다자녀 가정 등 우선순위 기준도 따로 적용돼요.
공동육아 나눔터 – 지역 커뮤니티 중심, 상시 이용보단 간헐적 돌봄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중심 육아공동체 프로그램이에요.
전문 돌보미가 아닌 이웃 부모들이 함께 돌봄을 나누는 형태로
정기적인 이용보다는 간헐적, 비상시 활용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 특징
- 지자체 복지시설 내 커뮤니티 공간 운영
- 이웃 부모들과 시간 교환 돌봄 (마을형 돌봄)
- 비용 거의 없음 or 무료
- 정기성보단 유연성 중심
• 주 양육자가 전업주부이지만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잠시 아이를 맡기고 싶은 경우 활용도가 높아요.
친환경 활동, 부모 교육 등 돌봄 외 프로그램도 다양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상황별 추천 정리
구분 | 아이돌봄 | 초등돌봄교실 | 공동육아나눔터 |
---|---|---|---|
대상 | 3개월~만 12세 | 주로 1~2학년 | 전 연령 가능 (지역별 상이) |
장소 | 자택 | 학교 | 지역 커뮤니티 시설 |
비용 | 시간당 12,000원 (정부지원 有) | 월 10~20만 원 수준 | 무료 또는 자율 운영 |
운영 주체 | 정부+돌봄기관 | 교육청/학교 | 지자체+공동체 |
특징 | 맞춤형, 방문돌봄 | 정규 수업 연계 | 유연한 일시 돌봄 |
우리 집에는 어떤 돌봄 서비스가 잘 맞을까?
세 가지 돌봄 서비스는 얼핏 보면 다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요.
사실은 가정 상황이나 아이의 성향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맞벌이라 퇴근 시간이 늦고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길다? 그럼 아이돌봄 서비스가 딱이에요.
집으로 돌보미 선생님이 와주시니까 낯선 환경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도 훨씬 편하죠.
반면에 “우리 아이는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 게 좋다” 싶다면요. 방과후 돌봄교실이나 공동육아 나눔터가 더 어울릴 수 있어요.
특히 공동육아는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구조라서 시간이 좀 여유 있는 가정이라면 의미 있는 선택이 될 수도 있고요.
그러니까 단순히 ‘누가 더 싸다, 더 길게 봐준다’보다는 우리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어떤 서비스가 맞는지부터 생각해보는 게 좋아요.
돌봄 서비스는 이렇게 고르면 후회 없어요
이제 어느 정도 감이 오셨을 텐데요. 그래도 막상 선택하려면 여전히 헷갈릴 수 있잖아요.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질문 몇 개만 던져보면 딱 맞는 돌봄 서비스가 보여요.
이런 생각이 든다면… | 추천 서비스는 이거! |
---|---|
“아이 혼자 두기 불안해요” | 아이돌봄 서비스 |
“방과후에 친구들이랑 놀게 하고 싶어요” | 돌봄교실 |
“부모가 함께 키우는 느낌을 원해요” | 공동육아 나눔터 |
“집에서 돌보는 게 제일 편하긴 해요” | 아이돌봄 서비스 |
“근처에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 돌봄교실 or 공동육아 |
참고로 꼭 하나만 고르지 않아도 돼요.
예를 들어 평일에는 돌봄교실에 보내고 주말에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는 식으로 병행해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거든요.
중요한거는 우리 가족이 가장 스트레스 없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거예요 😊

마무리하며, 내 상황에 가장 맞는 돌봄은 어떤 걸까?
결국 중요한거는 우리 가족 상황에 맞는 돌봄을 선택하는 것이에요.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필요한지, 갑자기 비는 시간이 생기는지,
자녀가 몇 명인지, 예산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해답이 달라집니다.
글을 대략적으로 정리해보면 밑에 글과 같습니다.
• 맞벌이 + 초등 저학년 + 형제 돌봄이 필요하다면 → 아이돌봄 서비스
• 학교 수업 후 자연스럽게 돌봄을 연결하고 싶다면 → 초등돌봄교실
• 이웃과 협력하거나 비상시 활용하고 싶다면 → 공동육아나눔터
최근엔 서비스별 중복 이용도 가능하니 각 제도를 조합해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관련 홈페이지 안내
- 아이돌봄 통합포털: https://idolbom.go.kr
- 교육부 초등돌봄교실 안내: https://www.moe.go.kr
- 공동육아나눔터 정보(건강가정진흥원): https://www.kihf.or.kr